증권
삼성생명, ‘태아~100세까지 보장’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 출시
입력 2016-05-02 11:02 

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약을 통해 태아는 물론 성장기 아이의 입원, 치료, 수술, 장해 등을 보장하는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총 77종의 다양한 특약과 중도에 가입할 수 있는 38종의 특약을 통해 태아부터 청소년기는 물론 성년이 된 이후에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보장은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춰 임신 중에는 태아의 저체중 출산과 선천성 기형, 질병으로 인한 선천성장애를 보장하고 산모를 위해 임신질환실손이나 임신중독증 등에 대해 보장한다.
영유아기에는 화상이나 깁스, 응급실 통원 대한 보장은 물론 다발성소아암, 소아당뇨병이나 백혈병, 가와사키병 등의 질병에 대한 보장이 추가됐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치아 관련 각종 보장과 근시진단이나 성조숙증진단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중대 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각종 성인 관련 질환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며 질병으로 인한 장애인에 대한 보장과 재진단 암에 대한 보장이 이번에 새롭게 포함됐다.
상품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15세까지다. 단, 신상품에서 보장하는 뇌성마비진단, 임신중독중 등의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 사실 확인 후부터 23주 이내에 가입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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