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그는 누구?
입력 2016-05-02 10:00  | 수정 2016-05-03 10:08

배우 황승언이 세일러문으로 변신했다.
황승언은 지난 1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정의의 세일러문으로 등장했지만 아쉽게도 신비한 원더우먼과의 맞대결에서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는데 울렁증이 있어서 꿈을 빨리 포기했다. 내가 무대에서 되게 떤다. 연기는 괜찮은데 노래할 때 떨리더라.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한 황승언은 영화 ‘요가학원 ‘부산 ‘오싹한 연애등의 단역을 거쳐 독립영화 ‘영화의 완성 ‘족구왕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스웨덴 세탁소 ‘하트 투 하트 출연했고, 최근에는 JTBC ‘마담 앙트완에서 배우 한예슬의 동생인 고유림 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뛰어난 몸매와 패션 감각으로 케이블TV FashionN ‘팔로우 미 7에서 진행을 맡기도 했다.
현재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영화 ‘더 킹에서 조연을 맡아 촬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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