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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시청률 소폭 상승…종영 앞두고 ‘뒷심 발휘’
입력 2016-05-02 09:36 
사진=미세스캅2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미세스캅2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는 10.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로준(김범 분)이 어머니 서정미(차화연 분) 때문에 EL 캐피탈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준은 엄마도 내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믿냐”며 눈물을 흘렸고 서정미는 자신의 추측을 거두지 않았다. 이에 이로준은 표정을 바꾸며 아버지도 엄마처럼 날 믿어주지 않아서 죽였다”고 말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옥중화는 20.0%, KBS2 ‘개그콘서트는 8.5%에 머물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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