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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지원, 예능감 폭발했지 말입니다
입력 2016-05-02 08:55  | 수정 2016-05-02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숨겨왔던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태양이 진 후에-구원커플(진구-지원) 특집으로 꾸며져 진구 김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원은 등장부터 ‘런닝맨 멤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순백의 블라우스와 하늘하늘한 스커트를 입고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김지원을 본 멤버들은 진짜 예쁘다”를 연발하며 ‘오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진행된 게임에서 김지원은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초성 게임에서는 상대에 따라 숫자를 빠르거나 느릿하게 부르며 재치있는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하고, 커플 쟁반 퀴즈에서는 원더걸스의 ‘노바디(No Body)에 맞춰 사랑스러운 하트춤을 선사해 남성 출연진을 마음을 흔들었다.
또 ‘태양의 후예 명장면을 재연할 때는 금세 윤명주 중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구와의 애절한 로맨스를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지원의 활약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원 사랑스러운 매력도 있네” 김지원, 윤중위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하트춤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쏟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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