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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첫 OST `샤르르`, 첫방 직후 3일 0시 공개
입력 2016-05-02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tvN의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첫 회 방영 후인 3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OST로 '자매 듀오' 와블의 '사르르'를 발매한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서현진, 전혜빈 분)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이 의도치 않게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담았다.
2일 제작진에 따르면 '또 오해영'의 첫 번째 OST 주자로는 '응답하라 1988' OST '보라빛 향기' 흥행 주역인 '자매 듀오' 와블(WABLE)이 낙점됐다.
'또 오해영'의 첫 번째 OST '사르르'는 마마무, 박재범, 구하라 등과 작업해온 박우상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산뜻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영롱한 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봄을 그려낸다. 와블은 산뜻한 어쿠스틱 곡 '사르르'를 특유의 상큼한 목소리와 깨끗한 감성으로 소화해내어 '또 오해영'의 기분 좋은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곡으로 완성해냈다고 한다.

지난 2월 정식 데뷔 싱글 '연애하고 싶다'를 발표했던 와블은 상큼한 매력과 청아한 음색으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바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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