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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옥중화’ 정다빈, 죽을 위기부터 고수와 첫 만남까지…‘흥미 진진’
입력 2016-05-01 23:19 
사진=옥중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옥중화가 빠른 전개로 앞으로의 재미를 예고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정다빈 분)가 전옥사에 갇혀있는 화적 두목으로 인해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화적 두목으로부터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말을 듣고 서찰을 받아 주막으로 향했다. 옥녀는 전옥사에 갇혀있는 화적 두목이 보내서 왔다. 꼭 전해달라고 했다”며 서찰을 건넸다.

화적은 두목은 잘 계시냐”고 안부를 물었고 소원을 들어줄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포도청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 몇 번의 칼이 오갔고 결국 목숨을 잃었다. 옥녀는 이 모든 것을 지켜보며 충격에 빠졌다.

이후 옥녀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집에서 비단 옷을 사례로 받고 옥으로 향하던 중 괴한에게 납치됐다. 옥녀가 윤원형의 딸인 줄 알았던 것. 옥녀는 자신이 윤원영의 딸 윤시혜가 아닌 것을 밝히면 죽을까 두려워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윤원형은 딸이 아닌 옥녀를 가둬둔 것을 알고 화적의 두목을 처형했다. 화적떼는 이에 분노하며 옥녀를 죽이기로 결심, 처형식을 시작했으나 관군이 쳐들어와 모든 것은 무산됐다. 옥녀는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했음에도 구하러 와주지 않은 윤원형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
사진=옥중화 캡처

옥녀와 윤태원(고수 분)의 첫 만남도 그려졌다. 윤태원은 옥에 갇혀 단검을 구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옥녀는 나중에 생길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릴까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윤태원이 지천득(정은표 분)를 괴롭히는 죄수를 죽이려는 것을 알고 일을 꾸몄다.

윤태원은 옥녀의 계략으로 이해 정대식(최민철 분)에게 부상을 입은 죄수를 죽였다. 그는 옥녀의 도움으로 자신의 일을 완수 한 것을 알고 두루뭉술한 감사인사와 함께 자리를 떠났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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