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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명장면] ‘가화만사성’ 김소연-이필모-이상우, 서경화 계략에 걸려들었다
입력 2016-05-01 21:52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화만사성 서경화가 김소연-이상우 커플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봉해령(김소연 분)-장경옥(서이숙 분) 가족과 서지건(이상우 분)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장경옥-유현기 모자는 HS 그룹 회장 이석호(박지일 분)와 그의 아내 김인숙(서경화 분)의 식사 초대에 임했다. 그러나 예정에 없던 봉해령이 등장했다. 이어 봉해령과 내연 관계인 서지건까지 나타났고 김인숙은 우리 가족이나 마찬가지라서 초대했다”며 웃었다.

이석호는 이제 유상무도 아이만 하나 생기면 부러운 게 없겠다”고 전했고 봉해령은 흠칫 놀랐다. 김인숙은 두 사람 참 다정하다. 항상 느끼는 건데 며느님은 조용하고 조신한 게 장이사님이 부럽다. 봉사며 내조며, 유상무 성공기에는 아내가 있다고 칭찬이 자자하다”고 칭찬을 늘어놓았다.

서지건은 그런데 여긴 내가 낄 자리가 아닌 것 같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김인숙은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다 같이 아는 사이인데 식사하는 게 어때서 그렇냐”며 서지건을 서서방”이라고 불렀고 아 미안하다. 내가 버릇이 돼서 이렇다”며 웃었다.

봉해령은 어지럼증을 느끼며 화장실로 갔다. 그러나 유현기는 회장님 자계신 자리다. 티내지 말고 자리 잘 지켜라”라고 문자를 보냈고 봉해령은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서지건은 내가 지금부터 정신 나간 짓을 할 거다. 화는 나중에 내라. 지금 도저히 못 봐주겠다”며 봉해령을 데리고 밖으로 향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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