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윤미, ‘배반의 장미’ 열창...“주영훈에게 비밀로 출연”
입력 2016-05-01 17:54 
사진= 복면가왕
이윤미가 ‘복면가왕에 모습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박선주의 ‘귀로를 선곡한 거울도 안보는 여자와 달달한 초콜릿의 경연이 펼쳐졌다. 달달한 초콜릿이 승리한 가운데, 거울도 안 보는 여자는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로 무대를 이었다.

가면을 벗자 드러난 정체는 이윤미. 그는 두 아이의 엄마도 아닌 주영훈의 아내도 아닌 이윤미로 인사드리려 나왔다. 주영훈에게 비밀로 나왔다. 이야기하지 않고 몰래 카메라처럼, 방송을 같이 보며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옛날에 가수 활동도 했었다. 10년 도 된 때에 ‘일밤-대단한 도전에서 이윤석과 같이 프로그램을 할 때 스캔들이 났다”라며 댓글 때문에 노래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때를 떠올렸다.

특히 그는 온 가족이 보는데 항살 가면이 있으면 늘 다 사야 할 정도다. 어린이날이기도 하고 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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