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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에게 달려가는 정근우 `우리가 이겼어요!` [MK포토]
입력 2016-05-01 17:43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천정환 기자] 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9-8로 승리했다. 한화 정근우가 김성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이날 한화 마에스트리는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3피안타 7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웹스터가 선발로 나서 5⅓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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