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주간 핫뉴스] 4월 다섯째주 주요 뉴스, 임시공휴일부터 지카바이러스까지
입력 2016-05-01 13:55 
사진=연합뉴스

금주의 핫이슈를 한 군데 모아보는 MBN 주간 핫뉴스입니다.


▶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나흘간의 황금연휴

오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4대 고궁을 무료 개방하고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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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 강의실 성관계 영상 유포

한 명문대 강의실에서 남녀가 성관계를 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학교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영상이 무분별하게 퍼진 뒤 학생들이 영상 속 인물들의 신상을 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떠도는 소문의 학생들은 영상의 주인공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대소동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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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 대북제재 전면적 집행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반도의 이웃으서 전쟁과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의 대북 결의를 전면적으로, 완전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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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합의 추대

국민의당은 27일 박지원 의원을 20대 국회의 초대 원내대표로 합의추대했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성식 당선인을 러닝메이트로 합의추대하는 것에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년간 아무런 업적도 없이 탁상만 치면서 국회에 모든 책임을 넘겼다"며 "먼저 박 대통령이 경제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과 야당, 국회에게 협력을 구하고 노동계의 고통도 함께 감수하자고 설득을 해주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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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카바이러스 국내에서 세 번째 감염자 발생

두 번째 감염자 20대 남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형 A씨가 세 번째 감염자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감염은 됐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였습니다.

두 사람은 필리핀 여행을 갔다가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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