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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황목치승만 보면 장난치고 싶어` [MK포토]
입력 2016-05-01 11:4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정상호가 황목치승과 장난을 치고 있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첫 선발 등판하는 봉중근이 마운드를 지킨다. 이에 맞서 kt 위즈는 선발 정성곤을 앞세워 LG전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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