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코 “초등학생 시절 내가 박경보다 인기 많았다” 폭로
입력 2016-05-01 08:59 
[MBN스타 최준용 기자] 블락비 지코가 초등학교 시절 박경 인기의 실체를 폭로해 눈길을 끈다.

1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뇌섹남과 블락비의 양보 없는 두뇌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박경과 초등학교 동창인데, 그 때부터 수학 영재로 유명했다. 박경은 전교에서 놀았고, 나는 학교 후문에서 놀랐다”고 털어놔 폭소를 선사한다.

전현무는 박경이 학창시절 지코와 라이벌 관계라고 얘기했었다. 여학생들이 박경에게 초콜릿을 더 많이 줬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지코는 박경이 오히려 저한테 잘 보여야 했었다. 경이가 엄청 똑똑했지만 인기는 제가 압도적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지난주 ‘젊은 브레인 블락비의 맹공에 무참히 패한 ‘아재 브레인 뇌섹남들은 이번주에도 눈물 겨운 고군분투를 벌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락비가 남다른 리듬감으로 흥겹게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반해, 문제적 남자들은 눈이 침침해서 못 풀겠다”, 잘해보고 싶은데 안 된다”, 우리에게 핸디캡이 있는 게임이다”라며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한다.

특히, 지코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대모사를 뽐내 뇌섹남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 예정.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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