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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사 김성현 `납작 엎드렸건만` [MK포토]
입력 2016-04-30 18:1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초 1사 1,3루에서 SK 3루 주자 김성현이 조동화의 내야땅볼 때 홈으로 뛰다 넥센 피어밴드의 태그에 아웃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SK는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넥센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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