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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 김인식 감독 `아리랑볼에 화들짝` [MK포토]
입력 2016-04-30 17:3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의 김인식 감독과 연천 군청의 김규선 군수가 ‘연천군 데이를 맞아 시구와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인식 감독이 타석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SK는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넥센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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