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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노승열·안병훈, 취리히클래식 2R 공동 9위
입력 2016-04-30 11:31 
노승열. 사진(미국 플로리다)=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1991년생 동갑내기 골퍼가 미국프로골프(PGA) 취리히 클래식에 발맞춰 달리는 중이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과 안병훈(25·CJ)이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적은 노승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천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0개홀을 돌며 12, 15, 1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1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 2타를 더 줄였다.

안병훈. 사진(미국 텍사스)=AFPBBNews=News1

안병훈 9개홀을 돌며 버디 4개, 보기 2개를 적으며 2타를 줄여 6언더파를 기록했다.
둘을 비롯하여 대회 참가 선수 중 절반 이상은 전날 악천후로 인한 경기 지연으로 이날 2라운드를 채 마치지 못했다.
제이미 러브마크(미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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