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로보어드바이저에 기반해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키움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키움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로보어드바이저에 기반한 국내 최초의 공모펀드다. 객관적인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과 투자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글로벌 ETF 데이터와 거시 경제지표, 기초자산의 과거 정보 등 빅데이터를 쿼터백투자자문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다.
총 보수는 1.46%이며, 환매수수료와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져가는 시점”이라며 향후에도 로보어드바이저 등 참신한 투자상품을 꾸준히 시장에 공급해 저렴한 비용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리는 증권투자자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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