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미사강변도시서 근린상업용지 11필지 나왔다...LH 공급
입력 2016-04-29 10:46 
미사강변 근린사업용지 위치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사 강변도시 근린상업용지 11필지(1만4209㎡)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의 필지당 면적은 891㎡~2905㎡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80만원선으로 중심·일반상업용지보다 저렴하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저 3층부터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면적 약 546만3000㎡, 수용인구 9만4000여명 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우수한 입지와 주변경관이 뛰어나 주목받아 왔다. 최근 공급한 근린상업용지의 평균낙찰률이 147%였고, 작년에 공급한 중심상업용지의 평균낙찰률 158%, 업무용지 174%로 경쟁이 치열하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5월 13일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입찰신청하고, 개찰은 5월 13일, 계약체결은 5월 20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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