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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시즌 5호 홈런 터졌다
입력 2016-04-28 13:32  | 수정 2016-04-29 14:08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5번 지명 타자로 나와 6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의 홈런은 팀이 4-6으로 뒤진 가운데 터진 귀중한 홈런이었다.
박병호는 상대 선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조시 톰린을 상대로 초구 137km의 커터를 통과, 가운데 담장을 넘긴 비거리 131m의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는 지난 20일 밀워키전 이후 5경기 만의 홈런이다.
박병호의 솔로 홈런으로, 현재 미네소타 트윈스는 클리블랜드를 5-6으로 1점차 추격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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