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러쉬, 음악적 완성도 위해 2년여만의 신보 5월6일로 발매 연기
입력 2016-04-28 09:44 
[MBN스타 최준용 기자] 약 2년여 만에 음반으로 컴백하는 크러쉬의 발매 일정이 5월6일 정오로 연기됐다.

크러쉬는 새 미니앨범 ‘인털루드(Interlude) 발매에 앞서 보다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일정을 이틀 연기한 것.

크러쉬가 음반을 발매하는 것은 2014년 정규 1집 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 이후 약 2년여만으로, 오랜만에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가는 만큼 음악, 영상 등에서 더욱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은 이유에서다.

소속사측은 오랜 기간 공을 쏟은 앨범인 만큼 약속한 일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완벽한 모습을 팬들께 선보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크러쉬의 신보 발매를 부득이하게 이틀 연기하게 됐다”며 크러쉬의 신보를 고대하신 많은 분들께 양해 부탁 드린다”는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크러쉬의 새 미니 앨범은 5월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 5월9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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