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세청 홍보대사에 조인성·최지우 위촉

배우 조인성과 최지우가 2016년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국세청은 "최지우와 조인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 꾸준한 활동과 함께 성실하게 납세한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인성·최지우는 지난달, 제50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세정홍보 포스터 모델 등 성실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최지우 / 국세청 홍보대사
- "올해가 국세청 개청한 지 50주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해에 모범 납세자로서 또 국세청 홍보대사가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 인터뷰 : 조인성 / 국세청 홍보대사
- "이런 따뜻한 기운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 임환수 / 국세청장
- "두 분께서도 그동안 성실하게 납세해 주셔서 국세청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 도움이 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