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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이진욱·유인영 키스에 ‘분노+주먹질’
입력 2016-04-27 22:33 
사진=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김강우가 이진욱에 대한 질투를 폭발시켰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민선재(김강우 분)가 차지원(이진욱 분)과 윤마리(유인영 분)의 키스 장면을 보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마리는 자신이 임신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민선재의 모든 계략을 알고, 민선재를 향한 복수를 결심했다.

그는 차지원을 찾아가 나를 도와달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곧바로 윤마리는 민선재가 지켜보는 걸 알고는 차지원에 키스를 했다.



이를 보던 김스완(문채원 분)은 차마 보지 못하고 뒤돌았고, 차지원은 윤마리의 손목을 잡고 왜 이러냐. 너 다 알고 있냐”고 물었다. 윤마리는 격분에 차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며 간절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민선재는 참다못해 둘 사이에 끼어들어 차지원에 주먹질을 했다. 둘을 말리고 겨우 민선재와 집에 돌아온 윤마리는 천연덕스럽게 나도 지원이가 아직도 내게 그런 마음이 남아있는 줄은 몰랐다. 오늘은 정말 무죄 판결 난 걸 축하해주려 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민선재는 차지원이 그렇게 해주니 좋았냐”고 분노했고, 윤마리는 슬슬 민선재를 향한 복수를 계획하며 차지원의 동생 차지수(윤세미 분)에게도 내가 너와 너의 오빠를 돕겠다. 그게 내가 속죄하는 길”이라고 말하며 큰 결심을 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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