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흐리고 곳곳에 비...동해안 건조주의보
입력 2007-11-23 07:55  | 수정 2007-11-23 07:55
오늘은 절기상 소설입니다. 첫 얼음이 얼고 겨울의 징후가 보인다는 절기인데요. 하지만 때이른 겨울추위가 풀리면서 오늘은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며칠전과 비교한다면 오늘 아침은 참 포근하게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하늘은 흐리고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도 중부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하루 종일 오락가락 적은 양이 내리면서 활동하시는 데 큰 불편함은 없겠지만 출근길에 우산은 챙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도 동해안과 영남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공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중부지역으로는 비구름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 구름은 점차 남부지역까지 내려오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역은 오늘 하루 종일 흐리고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고 호남과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서 밤 한때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기온 서울이 영상 5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랐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기온이 크게 올라서 비교적 포근합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와 대구가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흐린 하늘은 내일 점차 개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월요일에는 중북부지역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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