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EU FTA, 자동차 등 쟁점 이견 여전
입력 2007-11-23 04:45  | 수정 2007-11-23 08:43
한-EU FTA 5차 협상에서 양측은 공산품의 품목별 주고 받기 협상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견을 보이던 자동차 기술표준과 상품 개방 분야에서는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한 채 5차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김한수 한·EU FTA 우리측 대표는 6차 협상 전까지 자동차 기술표준과 상품 양허 등에 대해 서면 등을 통해 양측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협상 조기 타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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