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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유이, 이들의 ‘첫날 밤’은 ‘눈물겹다’
입력 2016-04-24 22:41 
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의 이서진과 유이가 눈물겨운 첫날 밤을 보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결혼계약에서는 마침내 집을 합치고 온전한 한가족이 된 한지훈(이서진 분)과 강혜수(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혜수는 프로포즈를 위해 집으로 부르는 한지훈의 전화를 받고 길을 가는 도중 쓰러졌다. 한지훈은 강혜수의 친구 황주연(김소진 분)으로부터 혜수가 쓰러졌다”는 전화를 듣고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한지훈은 지금 빨리 수술동의서를 작성해달라. 하지만 강혜수 씨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확답을 할 수 없다.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의사의 말을 듣고 고민 끝에 수술동의서를 작성했다.

다행히 한 고비는 넘겨 강혜수는 깨어났다. 머리를 모두 밀어 가발을 쓴 강혜수에 한지훈은 왜 이렇게 촌스러운 걸 했냐”고 핀잔을 주면서도 깨어나준 것에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지훈은 시간이 얼마 없음을 느끼고 강혜수의 모든 짐을 빼 자신이 꾸민 신혼집에 들여놨다.

강혜수의 퇴원 후 한지훈과 강혜수는 비로소 둘이 남았고, 차은성(신린아 분)이 잠든 후 차 한 잔 할까”라고 말하다 갑자기 강혜수를 안아들고 방으로 들어가는 한지훈에 강혜수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들은 침대 위에서 애틋하게 바라봤고, 한지훈은 머리가 짧아도, 길어도 예쁘다”고 말하며 강혜수의 얼굴을 매만졌다. 이들은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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