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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잡았으면 호수비인데` [MK포토]
입력 2016-04-24 18:4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5회말 1사. 한화 정근우가 두산 오재일의 타구를 잡으려 점프하고 넘어지고 있다.
이날 한화 선발 심수창은 3⅔이닝 2피안타 5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좌완 에이스 장원준이 선발 등판해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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