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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예고편 공개…‘새드엔딩일까’
입력 2016-04-24 14:51 
‘결혼계약, 결국 새드엔딩일까.

24일,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16회로 방송을 마무리 짓는다.

예고편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지훈(이서진 분)은 의사로부터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는다. 의사는 지훈에게 환자분 잘 돌봐 주세요. 시력도 상실되고 감각마비도 올 수 있어요”라며 혜수(유이 분)의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으니 잘 돌봐달라는 당부의 소리를 듣는다.

이어진 장면에서 혜수는 은성(신린아)과 함께 누워서 은성아.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서 힘든 거야. 엄마는 우리 은성이가 사랑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또한 지훈은 은성이에게 은성아 앞으로 우리 말이야. 엄마를 아주아주 기쁘게 해주자”라며 혜수가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혜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했다.

혜수는 지훈에게 나 소원하나 있는데” 라고 말을 꺼내며 사랑한다고 한번말 해주면 안되나?”라고 말했다.

지훈은 그런 걸 말해야 알아?”라고 말했고,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울음을 꾹 참았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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