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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핫★] ‘설리 닮은 꼴’ 정태우 아내 장인희, 미소에서 눈물까지
입력 2016-04-23 18:24 
사진=오마베 방송 캡처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미소에서 눈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정태우 가족이 첫 등장했다. 이날 장인희는 젊은 엄마다. 올해 하준이가 학교에 입학했는데 또래 엄마들 중에 내가 가장 어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2009년에 결혼해 아이를 낳았고, 둘째 하린이를 2015년에 낳았다. 올해 육아 8년차”라고 말했다.

특히 정인희는 자신의 생일에 정태우의 음식과 더불어, 아들 하준이의 편지를 받고는 눈물을 흘렸고, 왜 우느냐는 하준이의 물음에 행복해서”라고 답해 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정인희는 남편 정태우에 관한 얘기부터, 아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도 스스럼없이 털어놓았다. 방송 전에는 ‘설리 닮은 꼴로 통했지만, 방송을 통해 인간다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바베에서 드러난 정태우와 장인희 부부와 두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신선한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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