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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골든벨’, 7개월 만에 골든벨 울렸다…24일 방송
입력 2016-04-22 18:03 
사진=KBS1
[MBN스타 김윤아 기자] 7개월 동안 울리지 않던 골든벨이 드디어 울린다.

22일 KBS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오매불망 기다려 온 113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김해 가야고에서 탄생했다”고 전했다.

최근 KBS1 ‘도전 골든벨 816회 녹화는 김해 가야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마지막 문제는 ‘남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선한 일을 보기만 해도 사람의 침에 있는 면역항체 Ig A의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는 ‘이 효과를 묻는 문제였다.

시종일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정답을 써내려 간 김해 가야고 3학년 신한비 학생은 이 문제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마침내 113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신한비 학생에게 골든벨의 영광을 가져다 준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

앞서 지난 2015년 9월 안양 부흥고에서 112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탄생한 이후 7개월 동안 32곳의 학교가 도전장을 내밀었고, 12명의 학생들이 50번 문제에 도전했었지만 황금종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오는 24일 오후 7시10분에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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