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린스가 80년대를 휘어잡은 명곡 TOP5
입력 2016-04-22 17:06 
<사진출처=윤일상 인스타그램 캡쳐>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대중음악계의 ‘전설로 불리는 프린스(57)가 22일 사망하면서 애도의 물결이 이는 가운데 프린스의 명곡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프린스는 40년간 40장에 달하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전 세계적으로 1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은 가수에 이름을 올리며 7개의 그래미 상과 골든 글러브,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프린스는 2004년에 흑인 펑크와 백인 록을 조화시켰다”는 찬사를 받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그가 남긴 ‘빌보드 히트곡 TOP5를 알아보자.

1. When Doves Cry” (1984)
이 곡은 무려 5주 동안 빌보드 정상자리에 위치했다. ‘롤링 스톤스의 500대 명곡 중 52위를 차지했다. 베이스가 없지만 펑키한 리듬 진행이 그대로 이어져 신비롭다.
2. Kiss” (1986)
2주 동안 빌보드 정상자리를 지킨 곡이다. ‘롤링 스톤스의 500대 명곡 중 464위에 올랐다. 여기저기에 깔아 놓은 편곡과 성적 표현을 당차게 표현하는 프린스의 감각을 알 수 있다.
3. Let‘s Go Crazy” (1984)
빌보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곡이다. 퍼플 레인‘의 프린스가 음악적 퍼포먼스를 어떻게 보여주는지 알 수 있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4. Cream” (1991)
빌보드에서 2주 동안 연속 1위에 오른 곡이다. 프린스의 성적 풍자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이다.
5. Batdance” (1989)
빌보드 1주 1위를 지킨 곡이다. 영화감독 팀 버튼의 영화 배트맨‘의 사운드 트랙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프린스 특유의 기타 연주를 느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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