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이 주택연금 담보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가 주거형 오피스텔도 주택연금 담보 대상 주택에 포함시키고자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이르면 오는 7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때 오피스텔은 업무용으로만 인식돼 왔지만 몇 년 전부터 전용면적 85㎡ 이하 면적형에 바닥 난방과 욕조 설치 등이 허용되면서 주거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 오피스텔에는 에어컨, 세탁기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구비돼 싱글족이나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단지에도 수요자들 관심이 쏠린다.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 2차분 452실을 분양 중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도 주거용 오피스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The First)'가 들어선다. 지상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다음달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30~85㎡ 375실 규모다.
삼송지구에도 오피스텔이 추가 공급된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을 완판한 MDM은 지하 2층~지상 27층에 전용면적 59~82㎡ 920실로 구성된 2차 물량을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때 오피스텔은 업무용으로만 인식돼 왔지만 몇 년 전부터 전용면적 85㎡ 이하 면적형에 바닥 난방과 욕조 설치 등이 허용되면서 주거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 오피스텔에는 에어컨, 세탁기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구비돼 싱글족이나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단지에도 수요자들 관심이 쏠린다.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 2차분 452실을 분양 중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도 주거용 오피스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The First)'가 들어선다. 지상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다음달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30~85㎡ 375실 규모다.
삼송지구에도 오피스텔이 추가 공급된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을 완판한 MDM은 지하 2층~지상 27층에 전용면적 59~82㎡ 920실로 구성된 2차 물량을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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