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창명 “음주운전 아냐…가슴 통증 심해서 바로 병원으로”
입력 2016-04-21 21:25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로 출두한 이창명은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먼저 했다.

이창명은 음주운전은 절대 안했다. 나는 술을 한 잔도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 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고 에어백이 터졌다. 가슴통증이 너무 심해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21일 새벽 서울 여의도동 한 도로에서 이창명이 몰던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직후 이창명은 떠났고 매니저가 와서 사고 수습을 했으며 경찰에서 음주운전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KBS2 ‘출발 드림팀을 진행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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