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을 피해 안네 프랑크가 비밀 다락방에 숨어 지내던 시절에 위안을 얻었던 집 뒤 밤나무가 일단 내년 1월까지 생존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암스테르담 시 당국과 소유주는 현지 시간으로 21일 곰팡이균에 감염돼 이미 생존 불가 진단을 받은 이 나무를 베어낼 계획이었ㅅ브니다.
하지만 암스테르담의 한 법원은 많은 시민들과 네덜란드 수목위원회의 벌목 중단 요청을 받아들여 벌목을 내년 1월 중순까지 중단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스테르담 시 당국과 소유주는 현지 시간으로 21일 곰팡이균에 감염돼 이미 생존 불가 진단을 받은 이 나무를 베어낼 계획이었ㅅ브니다.
하지만 암스테르담의 한 법원은 많은 시민들과 네덜란드 수목위원회의 벌목 중단 요청을 받아들여 벌목을 내년 1월 중순까지 중단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