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S 클라우드 개발자·엔지니어들 한국 찾는다
입력 2016-04-21 18:46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실행하는 본사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해 한국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만난다.
MS는 다음달 2~3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MS 클라우드 로드쇼에서 본사 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 40여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애저 마케팅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니콜 허스커비츠의 기조 연설로 시작된다. 테크니컬 에반젤리스트 앤드류 코오츠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80개 세션을 통해 실제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과정과 사례를 전달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MS의 ‘지능형 클라우드 플랫폼‘소프트웨어 정의 네티워킹으로 만드는 다이내믹 데이터센터, 오피스365 등 클라우드 솔루션과 관련한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16에서 소개된 애저 서비스 패브릭과 애저 스택에 대한 내용도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 ‘인바디와 골프존유원그룹 등 MS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등록페이지(https://www.microsoftcloudroadshow.com/seoul)에서 가능하다.
사전신청자들은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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