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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강준, 대규모 글로벌 팬미팅…놀이공원 통째로 대여
입력 2016-04-21 18:20 
사진=MBN스타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서강준이 대규모 글로벌 팬미팅을 진행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강준은 각국 팬들을 초대해 진행하는 글로벌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이 팬미팅을 위해 서울의 한 놀이공원 통째로 빌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놀이공원을 통째로 대여하는 일은 이례적으로, 적어도 3000명 이상의 팬들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얻었다.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서 편안한 매력까지 어필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치즈인더트랩의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서강준의 프리허그 행사를 기획했으나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행사를 취소하고 일정을 변경하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해외 팬미팅을 개최할 만큼 다국적 팬들이 급증하면서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 측은 팬을 초대해서 진행하는 행사를 기획하고는 있지만 아직 시기를 조율 중이다. 또한 단순한 팬미팅이 아닌 행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아직 내부적으로도 계속 회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준은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출연을 확정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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