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21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6.27포인트(0.81%) 오른 2022.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02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2월 1일(2023.93)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외국인이 7거래일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15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도 1474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개인은 2983억원을 순매도했다.
철강금속·증권·건설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국제유가 반등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보인 덕이 컸다.
코스닥도 하루 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6포인트(0.25%) 오른 701.62로 장을 마감했다.
[한예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6.27포인트(0.81%) 오른 2022.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02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2월 1일(2023.93)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외국인이 7거래일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15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도 1474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개인은 2983억원을 순매도했다.
철강금속·증권·건설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국제유가 반등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보인 덕이 컸다.
코스닥도 하루 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6포인트(0.25%) 오른 701.62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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