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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테임즈 `우리는 턱수염 브라더스` [MK포토]
입력 2016-04-21 16:5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NC 이호중과 테임즈가 경기 전 타격훈련을 하던 중 LG 더그아웃을 바라보고 있다.
두 선수의 수염이 눈길을 끈다.
8승 6패로 리그 3위의 LG는 NC와의 3연전에서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NC 다이노스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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