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월부터 KTX 역에서도 보안검색
입력 2016-04-21 13:31 
오는 8월부터 서울과 오송, 익산, 부산역 등 주요 KTX역 4곳에서 보안검색이 시행됩니다.
세계적인 테러 위협 증가에 따른 것으로,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나 의심스러운 물체를 철도 경찰이 정밀 검색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열차 내에서도 폭발물 탐지기를 휴대한 철도경찰이 의심물체 등을 선별적으로 검색하며, 국가 중요시설인 한강철교에는 외부 침입을 감시하는 열화상감시설비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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