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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스타] ‘신의 목소리’ 차엘리야, 누구냐고?…‘복면가왕’ 캣츠걸 동생이었네
입력 2016-04-21 13:01 
‘신의 목소리 차엘리야는 누굴까.

뮤지컬배우 차지연의 동생 차엘리야가 도전자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차엘리야가 등장해 에일리의 ‘Heaven을 열창했다.

이날 차엘리야는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졌다.

패널로 참석한 정인은 첫 소절을 듣자마자 합격 버튼을 누르려 했고, 순식간에 100표를 받아 모습을 드러냈다. 안정적이면서도 시원한 고음과 화려한 무대매너는 가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완벽했다.

거미는 차엘리야를 보며 차지연 같다”고 말했다.

이후 MC 이휘재는 차엘리야라는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본명이신가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에 차엘리야는 언니 이름을 할아버지가 스님한테 지으셨고, 저는 아버지가 성경에서 이름을 지었다. 언니 이름은 지연”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차엘리야의 언니는 유명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던 것. 더욱이 차지연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거미를 상대로도 승리했을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에, 5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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