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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소진 “첫 MC 도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력 2016-04-21 12:0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첫 진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소진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렛미홈 제작발표회에서 첫 MC 도전에 대해 아직 진행능력이라고 있는 것은 걸스데이 멤버들 다루는 것밖에 없지만, 옆에서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수월하게 잘 따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가 아닌 MC로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진은 제가 사람 공감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렛미홈은 공감능력을 잘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소진은 공대생 출신 여자아이돌로도 유명하다. 공대출신으로 인테리어가 수월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소진은 땜질만 해서 나무를 쓴 적이 없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현장에서 솜씨를 발휘해 보겠다”고 털어놓았다.

‘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도 변한다는 모토 하에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한다는 ‘가족을 위한 홈 메이크오버쇼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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