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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윤균상-이성경 합류 “시너지 효과 기대돼”
입력 2016-04-21 1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윤균상 이성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합류했다.
‘닥터스 제작관계자는 21일 윤균상과 이성경이 김래원, 박신혜에 이어 ‘닥터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대기업 장남이지만 후계자 경쟁과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의사가 된 정윤도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정윤도는 강한 승부욕과 뛰어난 머리, 실력을 겸비한 매력남으로 스펙타클한 사랑을 꿈꾸는 인물이다.
이성경은 진서우로 분해 박신혜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극 중 유혜정(박신혜 분)의 고교 동창이자 신경외과 펠로우 진서우는 의사집안의 외동딸로 사랑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천생 공주다. 그러나 절친한 친구부터 담임인 김래원의 사랑까지 혜정에게 뺏기자 질투심에 불타고, 의사로 혜정과 다시 만나 질긴 악연을 이어간다.
제작진은 ‘믿고 보는 김래원, ‘한류여신 박신혜, ‘여심저격수 윤균상, ‘대세 이성경,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명의 배우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각 배우가 만들어 갈 캐릭터 열전 또한 극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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