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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공유,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출연 확정…제2의 전성기 맞나
입력 2016-04-21 11:39 
‘태양의 후예로 다시 한번 필력을 인정받은 김은숙 작가가 차기작에서는 공유와 함께한다. 이에 벌써부터 공유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릴 것을 기대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김은숙 작가는 장동건, 박신양, 이민호, 김우빈, 송중기 등 대세 남배우와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송중기는 전역 현장까지 찾아갔을만큼 김은숙 작가가 공을 들인 배우였다.

이번 캐스팅에 대해서 김은숙 작가는 늘 기대해 왔던 배우다. 그간 상황이 맞지 않아 작업할 기회가 무산되곤 했었지만 작가로서 공유와 로코 장르에서 꼭 한 번은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우연한 기회에 가진 사적인 자리에서 공유와 많은 얘기들을 나누면서 근사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고, ‘도깨비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해 줄 배우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번 제안에 응해준 공유에게 감사하다.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남주 올인형 극본이라 할 만큼 남자 주인공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김은숙 작가와 공유와의 조합은 어떨까.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신부가 필요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이승을 떠나는 망자들을 배웅하는 신비롭고 슬픈, 이상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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