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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성경, ‘닥터스’ 출연 확정…박신혜·김래원과 호흡
입력 2016-04-21 11:23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윤균상, 이성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합류했다.

‘닥터스 제작관계자는 21일 윤균상과 이성경이 김래원, 박신혜에 이어 ‘닥터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대기업 장남이지만 후계자 경쟁과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의사가 된 정윤도 역을 맡았다. 극 중 정윤도는 강한 승부욕과 뛰어난 머리, 실력을 겸비한 매력남으로 스펙타클한 사랑을 꿈꾸는 인물이다.



이성경은 진서우 역을 맡아 박신혜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극 중 유혜정(박신혜 분)의 고교 동창이자 신경외과 펠로우 진서우는 의사집안의 외동딸로 사랑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천생 공주다. 절친한 친구부터 담임인 홍지홍(김래원 분)의 사랑까지 혜정에게 뺏기자 질투심에 불타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믿고 보는 김래원, 한류 여신 박신혜, 여심저격수 윤균상, 대세 이성경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명의 배우들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각 배우가 만들어갈 캐릭터 열전 또한 극의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닥터스는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는 여자와 가슴보다 머리로 사랑하는 현실적 남자가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변화하는 성장스토리다. ‘대박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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