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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드림팀 심볼’ 이창명의 교통사고…시즌3는 이대로 물거품?
입력 2016-04-21 11:18 
방송인 이창명이 교통사고로 화제가 됐다. 음주운전 혐의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이창명 측의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21일 영등포경찰서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오늘(21일) 새벽 서울 여의도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사고를 낸 차량의 주인인 이 씨는 경찰서에 출두하거나 한 사항은 아직 없다.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후 도주로 인해 음주운전 혐의까지 받게 된 상황. 그러나 이창명 측은 현재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애가 타는 것은 KBS2 ‘출발드림팀2 제작진 역시 마찬가지. 음주운전이라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섣불리 그의 하차를 결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담당 PD는 하차 여부는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발드림팀2은 최근 폐지설까지 나오며 프로그램이 휘청거렸다. 이에 KBS 측은 시즌3를 논의 중”이라고 ‘출발드림팀에 대한 말을 아꼈다. 시즌2가 막을 내리고 시즌3가 시작된다면 일정 기간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는 뜻이었다.

사실 ‘출발드림팀은 시즌1부터 이창명이 프로그램의 심볼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그의 교통사고로 인해 현재로써 ‘출발드림팀은 시즌3 출격마저 희미해진 상황이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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