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 그램 15, 종이로 만든 ‘페이퍼 그램’ 동영상 350만뷰 돌파
입력 2016-04-21 10:11 
LG전자가 진행한 ‘내가 만든 그램’ 이벤트에 참가한 도전자 A씨는 종이로 제품의 스티커까지 ‘LG 그램 15’과 똑같이 만들었다. 오른쪽이 실제 제품이며, 왼쪽이 ‘페이퍼 그램’이다.

LG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 15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하기 위해 제작한 ‘페이퍼 그램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그램 15와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한 페이퍼 그램 동영상은 한달 만에 조회수 350만뷰를 돌파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는 각각 100만뷰, 150만뷰를 넘어섰다.
페이퍼 그램은 외부 단자부터 내부의 반도체 칩셋까지 종이로 제작한 모형이다. 페이퍼 아트 전문가가 페이퍼 그램을 만드는데 100시간가량 소요됐다고 전해졌다. 종이로 만들어졌지만 무게는 그램 15의 980g와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LG전자가 진행하고 있는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 응모작도 100건이 넘어섰다. 도면을 더 축소해 만든 손바닥 크기의 페이퍼 그램, 화려한 색상의 플라스틱을 입힌 페이퍼 그램 등이 네티즌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수작은 오는 29일 발표되며 ‘그램 15,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롤리 키보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그램만이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그램의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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