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은행, ‘IBK변동금리예금&중금채’ 판매
입력 2016-04-21 10:11 

IBK기업은행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IBK변동금리예금&중금채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가 코리보 3월물에 연동하며, 정기예금과 중금채로 가입할 수 있다.
정기예금은 3·6개월·1년 만기로, 만기 시 최장 3년까지 자동 재예치된다. 자금이 필요할 때는 계약기간 동안 2회까지 분할출금이 가능하다.
중금채는 1년 만기로 가입 가능하며 분할출금과 자동 재예치는 되지 않지만 정기예금 보다 금리가 0.1%포인트 높다.
이 상품은 SMS 또는 이메일을 통해 3개월 단위로 금리 변동내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가입은 영업점,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 등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상승을 대비할 수 있고, 분할출금을 통해 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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