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국대,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
입력 2016-04-21 09:54 

동국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정부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창업교육부터 창업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마케팅 등 후속지원까지 패키지화시켜 대학을 창업의 요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동국대는 2011년 최초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가운데 ‘최우수 평가도를 받았다. 누적 정부지원금은 총 12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창업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동국대 창업지원단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 쌓아온 창업지원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해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공을 견인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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