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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美 피플지 선정 '2016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입력 2016-04-21 09:27 
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 애니스톤, 美 피플지 선정 '2016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올랐습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Most Beautiful Woman)'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4년에 이어 또다시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순위 발표 후 제니퍼 애니스톤은 "영광이고 기쁘다. 10대처럼 흥분했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정의는 "내면의 자신감, 평온, 친절, 정직, 인생을 잘 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생을 비판하거나 실패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들의 말을 소음으로 넘긴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1969년생인 그녀는 1989년 조연으로 배우를 시작해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쌓은 뒤 1994년 '프렌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브래드 피트와 2000년 결혼했지만 2005년 이혼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 외에 리즈 위더스푼, 소피아 베르가라, 케케 파머, 셀레나 고메즈, 메건 굿, 캐리 언더우드, 크리스티나 밀리언 등이 순위에 들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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