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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한때 MBC 출연정지 당한 적 있어”…이유 보니?
입력 2016-04-21 08:50 
사진제공=KBS2
개그맨 이창명의 과거 전성기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과거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이창명은 "20살 때 대전MBC를 통해 첫 입문했지만 24세 때 KBS 개그제 금상을 받으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KBS에서만 활동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MBC와 계약하게 됐는데 KBS 측에서 더 높은 출연료와 프로그램을 주겠다며 이를 만류했다"면서 "당시 MBC '음악캠프' MC 섭외가 들어왔는데 결국 KBS에 남기로 결정하고 음악방송 생방송을 펑크냈다"라며 MBC 출연정지를 당한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창명은 자장면 시키신 분”이란 CF와 ‘TV는 사랑을 싣고 ‘출발드림팀 MC로 전성기를 일궈 CF만 12개를 찍고 한 편당 4천 만원을 받는 고액 연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당시 수입이 어마어마 했다. 돈 쓸 시간이 없다보니 고스란히 저축이 됐다. 산 땅만 해도 8000천평이 넘었고 아파트만도 세 채나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창명은 21일 새벽 교통사고를 내 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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