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동부화재, 자본여력·이익 안정성 모두 겸비”
입력 2016-04-21 08:39 

NH투자증권은 21일 동부화재에 대해 자본여력과 이익 안정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승희 연구원은 균형 잡힌 자본력과 이익 안정성을 갖고 있다”며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3% 늘어난 471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위험손해율은 지난해보다 2.5% 포인트 하락한 85%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화재의 실손보험 손해율은 130.5%로 NH투자증권 커버리지 내에서 3번째로 높지만, 지난해와 올해 요율을 각각 24.8%, 20.8% 인상하며 손해율을 관리하고 있다”며 아직 자동차 기본 요율은 올리지 않아 향후 인상 시 추가적인 자동차 손해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본적정성비율(RBC)은 손보업종 내 삼성화재 다음으로 높은 211%로 안정적”이라며 보장성 포트폴리오의 균형, RBC, 손해율 하락 사이클 등 손보업종의 현 투자 포인트를 고루 충족하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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