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LS산전, 전력시스템·자동화사업 성장 기대”…목표가↑

신한금융투자는 21일 LS산전에 대해 올해 전력시스템과 자동화사업의 외형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올해부터 전력시스템과 자동화사업의 외형성장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향후 에너지 프로슈머,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신산업 확대에 따른 융합사업의 매출 고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2조3800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1748억원으로 예측한다”며 전력기기 영업이익(1326억원)은 5% 감소하지만, 전력시스템 영업이익(120억원)과 자동화사업 영업이익(251억원)은 각각 83%, 35% 오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